부산교통공사, 신입 채용시험 연기…“시험일, 정부 발표 따라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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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2월 21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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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는 23일 예정됐던 신입사원 채용시험을 연기했다.

부산교통공사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필기시험 등 일정연기’를 안내했다.

부산교통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산교통공사 2020년 신입사원 신규채용 필기시험 등 채용일정을 연기한다”며 “응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연기된 시험일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부산교통공사는 “자세한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는 정부발표에 따라 공고하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부산교통공사 필기시험은 23일 부산지역 24곳에서 치러질 계획이었다. 접수 인원만 2만80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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