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달인’ 사미자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1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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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퀴즈프로 ‘우리말 겨루기’서 ‘달인’에 등극, 상금 1000만원 획득

 원로 여배우 사미자(76·사진)가 ‘우리말 달인’에 등극했다.

 사미자는 14일 방영된 KBS1 퀴즈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에서 ‘우리말 명예 달인’에 등극했다. 사미자는 성우 안지환(47), 방송인 조영구(49), 박슬기(30) 등 젊은 연예인들과의 대결에서 승리해 ‘달인’에 등극하며 상금 1000만 원도 거머쥐었다.

사미자는 녹화 때 “한 주라도 ‘우리말 겨루기’를 보지 않으면 그날 저녁은 값어치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사미자는 1963년 동아방송 1기 성우로 데뷔해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연극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도 TV 생활정보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고 있다.
#사미자#우리말 겨루기#우리말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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