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생뎐’ 이동준, 현빈 닮은 꼴 확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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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월 25일 1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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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현빈.
이동준-현빈.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후속 드라마 ‘신기생뎐’의 이동준(금강산 역)이 현빈과 닮은 모습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누리꾼들에 따르면, ‘신기생뎐’의 SBS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중견배우 이동준의 프로필 사진이 마치 ‘나이든 현빈’을 연상케 한다는 것.

당시 1,2회 연속방송이 끝나자마자 드라마 게시판에는 “‘시크릿가든’ 때문에 현빈앓이가 아직 안 끝났는데, ‘신기생뎐’에서 현빈과 닮은 이동준씨가 등장해 깜짝놀랐다”, “현빈이 나이들면 이동준처럼 될 것같다. 특히 둘의 보조개가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이 올라왔다.

이에 이동준은 “지난 2007년 ‘아현동마님’에 출연했을 때 분장사분들이 나에게 ‘나이먹은 현빈’이라고 말했던 게 기억난다”며 “들을 때 마다 내겐 칭찬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태권도 한국 국가대표로 세계챔피언자리에 오른 적이 있는데, 현빈씨도 영화 ‘돌려차기’에서 보았듯 태권도를 잘 한다고 알고 있어 더욱 묘한 인연이라 생각했다”며 “현빈이 이번에 해병대에 입대한다고 들었다. 살이 빠져 조금 걱정되는데 잘 해내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 SBS,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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