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北 미사일 쏜 날…文, 남북철도 착공식서 ‘대화’ 강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2-01-05 17:07
2022년 1월 5일 17시 07분
입력
2022-01-05 13:55
2022년 1월 5일 13시 55분
김혜린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강원 고성군 제진역에서 열린 동해선 강릉~제진 철도건설 착공식에서 발언 하고 있다. 2022.01.05. [고성=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것과 관련해 “긴장이 조성되고 남북 관계의 정체가 더 깊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면서도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근원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대화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강원도 고성군 제진역에서 열린 동해선 강릉~제진 구간 철도건설 착공식 행사 기념사를 통해 “오늘 아침 북한은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를 시험 발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는 저절로 오지 않는다. 한반도에 때때로 긴장이 조성된다”며 “북한도 대화를 위해 더욱 진지하게 노력해야 한다. 남북이 함께 노력하고 남북 간의 신뢰가 쌓일 때 어느날 문득 평화가 우리 곁에 다가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8시 10분경 내륙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추가정보에 대해선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며 “현재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이날 오전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NSC는 원인철 합참 의장의 보고를 받은 뒤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협의했으며 국내외적으로 정세 안정이 매우 긴요한 시기에 이뤄진 이번 발사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아울러 상임위원들은 발사체의 세부 제원에 대해 한미 국방 및 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분석해 나가기로 했으며 현재의 남북관계 경색과 긴장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북한과의 대화 재개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지하철서 60만원 명품지갑 주웠다가 벌금 80만원…“수사 후 반환”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찐명’ 박찬대, 민주 원내대표 단독출마… 李 독주체제 강화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믹스커피를 판다고?… 특이하고 신기한 김봉진 신사업 ‘뉴믹스 커피’ 가보니[동아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