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고속도로서 트럭 3대 추돌…제초작업 인부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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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21일 13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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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1시53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달리던 화물차가 갓길에서 작업 중이던 트럭을 덮쳐 인부 3명이 숨졌다.(경북소방본부 제공)© 뉴스1
21일 오전 11시53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달리던 화물차가 갓길에서 작업 중이던 트럭을 덮쳐 인부 3명이 숨졌다.(경북소방본부 제공)© 뉴스1
21일 오전 11시53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136.6km 지점에서 1t 트럭과 5t 트럭 등 3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경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고속도로 갓길에서 잡초 제거작업을 하던 트럭이 5t 트럭 등에 잇따라 부딪혀 도로변에서 작업하던 인부 3명이 모두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속도로 주변에서 작업하던 인부들이 미처 피하지 못해 모두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상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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