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항일운동 조명’ 학술 강연회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3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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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이었던 자암 박준승 선생(1865∼1927)과 전북 임실에서 3·15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애국지사들을 재조명하는 학술강연회가 열렸다.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회와 독립운동가박준승선생기념사업회, 전북일보, JTV 전주방송, 전북CBS는 공동으로 26일 전주시 전북일보사에서 ‘3·1만세운동과 전북의 항일운동 전국 학술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장에는 홍봉성 독립운동가박준승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 김택곤 JTV 전주방송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영두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장은 “만세운동은 대한민국이라는 민주국가를 탄생시켰다. 고귀한 뜻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주=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박준승#애국지사#학술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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