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공장 직원들, 인근 마을에 방역 소독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3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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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 GS칼텍스

GS칼텍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 공헌에 적극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코로나19로 인한 헌혈 급감으로 수혈이 필요한 중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2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 사회 방역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여수공장 임직원들이 인근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분무소독을 실시하기도 했다. 향후에도 GS칼텍스 여수공장 인근 마을 소재 32개 경로당과 마을회관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대구경북 지역 100여 개 주유소에 응원 현수막을 배포하고, 20여 개 셀프주유소에는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반드시 착용하도록 안내하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대구경북 지역의 어려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GS칼텍스 임원진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해 2억 원의 성금을 모금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억5000만 원 상당의 여수사랑 상품권을 구매했다

GS칼텍스는 협력사와 상생과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GS칼텍스는 거래 관계에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매대금의 경우 100% 현금 결제 및 세금계산서 수취 후 7일 이내에 지급하고 있다. 또한 동반성장 협약 체결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융권과 공동으로 2000억 원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우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제도 실시 이후 지난해 말까지 90여 개의 협력사에 우대 혜택을 제공했다.

특히, 입찰 시 회사 산정 기준 가격에 비해 과도하게 가격이 낮으면 오히려 입찰에서 제외하는 제도를 도입해 입찰 업체 간 과도한 경쟁을 예방하고 있다. 또한 중소 협력사들이 제조 및 생산 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도 지원하고 있다. GS칼텍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계속 늘려 나갈 계획이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사회공헌#기업#gs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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