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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격리 마친 손흥민, 팀 훈련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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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격리 마친 손흥민, 팀 훈련 복귀

정지욱 입력 2020-03-15 17:06수정 2020-03-1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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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28·토트넘)이 긴 기다림 끝에 팀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다.

영국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14일(한국시간) “2주 간 자가 격리기간 시간을 보낸 손흥민이 월요일(16일) 토트넘 훈련장에 돌아온다. 토트넘은 14일부터 정상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16일 애스턴빌라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19~2020 정규리그 26라운드 경기 도중 오른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국내로 들어와 수술을 받은 뒤 다시 영국으로 건너갔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2주간 자가 격리 시간을 가졌다. 언론 보도대로 자가 격리 기간을 보낸 그는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손흥민은 팀에 복귀하더라도 곧바로 본 훈련 참여는 어려울 전망이다. 아시아에 이어 유럽 전역에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EPL은 4월 3일까지 일정 중단을 선언한 상태다. 리그가 중단된 상황이어서 무리하게 경기 복귀를 타진할 이유도 없다. EPL이 예정대로 4월 초 재개된다는 가정 아래 컨디션을 체크하면서 복귀를 준비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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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토트넘은 일정 중단과 상관없이 정상적으로 팀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손흥민이 빠진 이후 치른 6경기(EPL 3경기·챔피언스리그 2경기·FA컵 1경기)에서 단 1승도 올리지 못한 채 2무4패를 기록한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A컵에서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부상자가 많은 토트넘으로서는 손흥민 복귀와 함께 팀을 재정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셈이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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