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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요양병원서도 확진자…권영진 시장 “안심단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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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요양병원서도 확진자…권영진 시장 “안심단계 아니다”

뉴스1입력 2020-03-15 10:33수정 2020-03-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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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진료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을 찾아 비상대책본부에서 의료진의 어려움을 듣고 있다. © News1

대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폭이 대폭 꺾였지만 콜센터, 요양병원, 공기업 등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5일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는 내용의 대시민 호소문을 통해 시민의 인내를 당부할 예정이다.

보건당국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전날 한전 서대구지사 MCS남동지사에서 12명의 집단감염 사례가 뒤늦게 확인된데 이어, 이날 대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입원환자와 간호사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접촉자 현황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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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6031명으로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두 자릿수로 증가세가 둔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소병원, 요양병원, 콜센터 등지를 중심으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이때문에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이달 말까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을 계속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그동안 대구의 방역 대책이 신천지 교회와 그 관련성에 집중됐다. 신천지 교인 대부분이 진단검사를 마친 만큼 이제는 감염병 방역 사각지대가 어디인지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역학조사의 체계성도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가 관리하는 신천지 교인 1만457명 중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2명을 제외하고 모두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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