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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단, 대구·경북지역 소외계층에 37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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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단, 대구·경북지역 소외계층에 3700만원 기부

뉴시스입력 2020-03-12 16:16수정 2020-03-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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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사제단이 ‘서울대교구 사제단 봉헌 운동’으로 적립한 기금 3700만원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받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로 지원이 시급하나 상대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한 대구·경북 지역의 정신장애인 및 정신질환자, 소아암 환아, 이주민을 위해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부, 대구가톨릭근로자회관으로 전달된다.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달되는 1700만원은 경제활동을 하지 못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정신장애인 및 정신질환자의 식료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부로 전달되는 1000만원은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에 사용된다.


또 대구가톨릭근로자회관으로 전달되는 1000만원은 마스크를 지원받지 못하는 미등록 체류자, 난민신청자 등의 이주민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구입비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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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사제단 봉헌운동은 2014년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사목방문을 계기로 서울대교구 사목국 사제들이 주축이 돼 2015년 12월부터 ‘바보의 나눔’을 통해 모금을 시작했다.

적립된 기금은 사제단의 요청에 따라 바보의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들에게 사용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5월 4?16연대와 스텔라데이지호 시민대책위원회, 바보의나눔 여성가장 긴급 생계비 지원사업으로 3000만원을 전달했다.

‘바보의 나눔’은 고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 정신을 이어받아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모금 및 배분사업을 펼치는 법정기부금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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