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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캠프 관계자 사망 후 확진…양금희 예비후보는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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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캠프 관계자 사망 후 확진…양금희 예비후보는 ‘음성’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3-11 13:42수정 2020-03-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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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대구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들이 방호복을 입고 근무교대 준비를 하고 있다. 뉴스1

선거캠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나와 진단 검사를 받았던 미래통합당 양금희 대구 북구갑 예비후보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양 예비후보는 1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금일 오전 10시 대구 북구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관계자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며 “돌아가신 선거사무장님의 유족들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가족들로부터 받았다”고 말했다.


북구보건소 측은 양 예비후보를 비롯한 선거 관계자들이 자가격리가 의무인 ‘밀접접촉자’에 해당하진 않는다고 전했다. 선거사무실 역시 방역을 마쳐 출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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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예비후보는 “안전을 고려해 선거사무실을 다시 한번 방역·소독을 하기로 했고, 2일 후 13일부터 선거사무실을 다시 개방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지난달 19일부터 대면 선거운동을 중단해왔고,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대구 북구갑 지역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여 SNS와 전화 연락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인 비대면 선거운동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9일 양 예비후보의 선거캠프 선거사무장 이모 씨(63)가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숨졌다. 그는 지난 7일 기침과 발열 증세가 나타나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당시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사망 후인 10일 오전엔 양성으로 나타났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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