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35명…공군 대구기지 직원 1명 추가

  • 뉴시스
  • 입력 2020년 3월 7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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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9명, 해군 1명, 해병 2명, 공군 12명, 국직 1명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5명으로 증가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35명(완치 1명 포함)으로 집계됐다. 대구 공군기지 계약직 근로자가 추가 확진되면서 1명 증가했다.

각 군별 확진자는 육군 19명, 해군 1명, 해병 2명, 공군 12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이다.

군 내 격리자는 4420여명으로, 전날 대비 580여명 감소했다. 격리인원은 4일 7260명, 5일 5900명, 6일 5020명, 7일 4420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4420여명 중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670여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3750여명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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