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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코로나19’ 알아야한다”… 대웅제약, 코로나19 쉬운 글 도서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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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코로나19’ 알아야한다”… 대웅제약, 코로나19 쉬운 글 도서 배포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03-05 11:27수정 2020-03-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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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 프로젝트’ 일환
전국 특수학교·복지관 등 총 500곳에 무료 배포
온라인용 ‘E-북’ 운영

대웅제약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 프로젝트’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발달장애인들의 이해를 돕는 쉬운 글 도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참지마요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인들이 몸이 아플 때 혼자서도 질병 증상을 알릴 수 있도록 교육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대웅제약과 아름다운가게, 피치마켓 등이 협업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참지마요 프로젝트 ‘코로나19’ 쉬운 글 도서는 바이러스에 대한 이해부터 감염경로, 잠복기, 주요 증상 등을 담아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이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표적인 예방 방법인 손 씻기와 마스크 사용법 등을 발달장애인 눈높이에 맞춰 이해가 쉬운 설명과 그림으로 담았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상대적으로 정확한 정보 습득이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서를 제작했다”며 “학교나 복지기관에서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도서를 활용해 코로나19 예방과 이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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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서는 사전 신청한 특수 교육학교와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5일부터 총 500개 기관에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이북(E-book)’ 형태로도 제작됐다.

한편 대웅제약은 지난 2016년 장애 아동들이 놀 수 있는 무장애놀이터를 준공했다. 이를 계기로 윤재승 전 회장 시절부터 장애로 불편을 겪는 청소년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본격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작년부터는 참지마요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쉬운 글 도서를 발간해 관련 기관에 기부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발달장애인들이 의사 또는 약사와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보완대체 의사소통 카드(ACC)’를 배포할 계획이다. 카드 제작을 위해 전문가 협업이 이뤄지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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