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추정 40대, 4km 도주하다 ‘꽝’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2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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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0시 27분경 부산에서 A 씨(44)가 몰던 고급 외제차가 부산항대교 요금소 입구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 씨는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광안대교에서 음주운전인 것 같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정지 명령을 어긴 채 4km 정도 빠른 속도로 도주하다 사고를 일으켰다.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음주운전#부산항대교#교통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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