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28·본명 김종대)의 ‘성당 결혼식 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했다.
지난 13일 한 매체는 첸이 이날 성당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이미 결혼식을 올렸다며, 아내가 임신 7개월 차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14일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관계자는 뉴스1에 “사실무근”이라고 해 관련 내용을 부인했다.
전날 SM은 “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한다”며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경건하게 치를 계획”라고 밝혔다.
첸 역시 이날 “제게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며 자필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결혼 소식과 예비신부의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첸의 결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가족들의 의사에 따라 공개되지 않을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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