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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우한 폐렴’ 유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태국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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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우한 폐렴’ 유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태국서 확인”

뉴시스입력 2020-01-14 01:16수정 2020-01-14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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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우한에서 태국에 입국한 관광객

세계보건기구(WHO)는 중국 우한시에서 집단 폐렴을 유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태국에서 확인됐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WHO는 사이트에 게재한 성명에서 “중국에 이어 태국에서도 ‘우한 폐렴’의 원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인됐다”면서 “중국과 태국 관계자들이 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은 지난 8일 중국 우한에서 태국 방콕으로 입국한 관광객”이라면서 “그는 폐렴 증상을 보여 당일 입원했으며, 현재 호전 중”이라고 전했다.


WHO는 “발병사례가 중국 이외 국가에서 확인될 가능성을 예상하지 못한 것은 아니지만, 중국 외 국가에서 발생됨에 따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비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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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중국이 공유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자 서열 정보로 더 많은 국가에서 환자를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WHO는 “만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한다면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이 긴급 위원회 구성원과 협의할 것”이라면서 “아울러 위원회 회의를 소집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앞서 WHO는 지난 9일 우한에서 집단 발생한 원인 불명의 바이러스성 폐렴을 조사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것으로 판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우한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우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폐렴 발병 건수는 41건, 이중 퇴원한 건수는 7건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에 걸려 61세 환자 1명이 목숨을 잃었고, 현재 중증 환자는 6명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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