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장정윤 결혼식 D-2…절친 최창민 축가·김지민 사회

  • 뉴스1
  • 입력 2020년 1월 10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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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현 © News1
배우 김승현 © News1
배우 겸 방송인 김승현과 방송작가 장정윤씨의 결혼식은 절친들이 함께 꾸며 의미를 더한다.

오는 12일 서울 마포구의 모 호텔에서 열리는 김승현과 장정윤 결혼식은 두 사람이 만난 프로그램이기도 한 MBN ‘알토란’에 함께 출연 중인 김지민과 절친 변기수가 공동으로 사회를 맡는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도 출연해 유쾌하고 구수한 입담을 자랑한 김승현의 부친과 신부의 부친이 덕담을 하는 것으로 주례를 대신한다.

축가는 김승현의 절친인 가수 유미, 데뷔 시절부터 고락을 함께 한 최제우(최창민)가 맡아 흥겨운 분위기를 만든다.

부부가 오랜 방송활동을 한 만큼, 다수의 스타들이 결혼식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승현이 현재 출연 중인 SBS ‘핸섬 타이거즈’의 출연진도 함께 할 예정. 지난 9일 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된 프롤로그 영상에서 장정윤은 멤버 중 차은우의 참석을 바랐다. 그러나 차은우는 미리 예정된 스케줄로 결혼식에는 참석하기 어려워, 제작발표회에서 이른 축하를 전했다.

김승현과 장정윤은 MBN ‘알토란’을 통해 만났으며, 지난해 10월 열애 소식이 알려졌다. 이후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열애,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김승현의 방송활동이 많아 신혼여행은 나중으로 미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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