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은 흰 쥐의 해인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기념하는 와인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2종을 한정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울프블라스 골드라벨은 쥐와 금색으로 라벨 디자인을 변경했다. 까버네 쇼비뇽과 쉬라즈로 구성돼 있으며 알코올 도수는 14.5도다. 판매 가격은 5만 원대다.
롯데칠성은 7700여 병의 물량을 준비했다.
회사 측은 이 와인에 대해 과일향과 은은한 탄닌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육류와 잘 어울린다고 덧붙였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경자년을 상징하는 기념 와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로 전하기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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