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 1325L, 냉각수 1만1356L 투입… 미식축구장서 열린 아이스하키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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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댈러스와 내슈빌의 ‘윈터 클래식’이 1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코튼볼스타디움에서 열렸다. NHL은 과거 실내경기장이 없던 시절을 추억하며 2008년부터 새해 첫날 야구장이나 미식축구장 등 실외에서 경기를 개최한다. 이날은 1994년 미국 월드컵이 열리기도 했던 미식축구장에 특설 링크를 설치해 경기를 치렀다. 아이스링크 조성에는 페인트 1325L, 냉각수 1만1356L가 투입됐다. 윈터 클래식 사상 두 번째로 많은 8만5630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최다 관중은 2014년 미시간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 토론토 경기의 10만5491명이다. 댈러스가 내슈빌을 4-2로 꺾었다.

댈러스 스타스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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