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자년 서민 삶 나아지길[내 생각은/정병기]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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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庚子年)은 육십간지의 37번째 해이고 ‘경’은 백(白)이므로 2020년은 ‘하얀 쥐의 해’다. 새해 국민 모두가 희망과 비전을 갖고 도전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 미국과의 우방관계가 더 증진돼 동북아 안보 불안을 잠재우고 국민과 기업은 생산활동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경제가 살아나 일자리 창출과 수출 증대로 내수경기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란다. 또 국민생활정치가 실현되는 진정한 국민주권시대가 열려야 하고 원칙과 기본이 중시되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2020년은 총선이 있는 중요한 해다. 경제가 활기를 띠고 살아나 모두가 경제적 윤택을 갖게 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또 남북관계가 순항하고 그 속에서도 국가안보는 내실을 유지해 어떠한 외부 도발이나 책동도 분쇄할 수 있어야 한다. 한국인의 정신과 민족정체성을 되찾는 해가 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새해가 되기를 바라고 소망한다.

정병기 칼럼니스트
#2020년#경자년#민족정체성#한국인 정신#하얀 쥐의 해#국민주권시대#국민생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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