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와 열애’ 김희철, 유튜브 중단 선언…“죄송하고 감사”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1월 2일 14시 09분


코멘트
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트와이스 모모와 열애를 공식 인정한 이후 유튜브 채널 중단을 선언했다.

김희철은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희철’ 커뮤니티에 “당분간 희튜브는 쉬도록 하겠다. 늘 죄송하고 감사하다다”라고 공지했다.

또 “나중에 다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 2020년 더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란다. 몸 건강히 안녕히 계셔라”라고 새해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앞서 지난 1일 한 매체의 보도로 김희철과 모모의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이날 김희철의 소속사 SJ레이블 측은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됐다”고 공식 인정했다.

모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도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로 친하게 지내오다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가 됐다”고 전했다.

김희철과 모모는 지난해 8월에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양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큰 화제가 되자, 김희철이 이에 대해 부담을 갖고 유튜브를 잠시 중단한 것으로 추측된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