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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도 ‘꽁꽁’… 중부 해돋이 못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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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도 ‘꽁꽁’… 중부 해돋이 못볼듯

사지원 기자 입력 2020-01-01 03:00수정 2020-01-0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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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고드름 주렁주렁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9도까지 떨어진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의 나뭇가지마다 고드름이 달렸다. 새해 첫날인 1일에도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 분포는 영하 10도에서 영하 1도 사이에 머물러 추울 것으로 보인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2019년 들어 가장 추웠던 마지막 날에 이어 새해 첫날도 맹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0.9도, 인천 영하 9.9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낮았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서울 체감온도는 영하 16.4도를 기록했다. 1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약간 오른 영하 10도∼영하 1도로 예보됐다. 서울, 인천, 충남 등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한파특보는 31일 오전 해제됐지만 강원, 충북, 경북 산지, 전북 내륙, 경기 내륙에는 1일 오전까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새해 첫날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1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흐리고 산발적으로 눈이 내려 해돋이를 보기는 어렵겠다. 기상청은 “일부 산지는 눈이 쌓일 수도 있어 새벽 산행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전라와 제주는 낮은 구름 사이로, 강원 영동과 경상도는 맑은 하늘을 통해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2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지겠다. 기상청은 2일 기온을 평년보다 2∼5도 높은 영하 7도∼영하 2도로 예보했다. 추위를 몰고 온 대륙고기압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상대적으로 따뜻한 남서풍이 한반도에 불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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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원 기자 4g1@donga.com
#새해 첫날#날씨#맹추위#기상청#서울 영하#해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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