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메이저리거 최지만(28)이 최근 ‘자랑스러운 동산인의 밤’ 행사에서 특별공로상 받았다. 2019시즌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주전 1루수로 활약하며 타율 0.261, 19홈런, 109안타, 63타점 활약을 펼쳤다. 탬파베이도 가을무대에 오르며 최지만은 데뷔 첫 가을야구를 경험했다. 이에 앞서 최지만은 모교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5000만 원을 쾌척하는 등 의미있는 한 해를 보내 총동문회 차원의 특별공로상이 주어졌다. 총동문회장인 배우 박상원 씨가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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