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MICE 개발 사업자에 롯데건설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1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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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총사업비 3조5000억 원 규모의 ‘마곡 MICE(마이스·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복합개발’ 사업자로 결정됐다. 22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마곡 마이스 복합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롯데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번 입찰에는 롯데건설 컨소시엄을 비롯해 한화건설, 이지스자산운용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컨벤션 활성화를 위해 600억 원 수준의 운영손실 보전 비용을 책정하고 시설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출자사를 많이 참여시킨 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정순구 기자 soon9@donga.com
#마곡 마이스#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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