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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멧돼지 포획 포수, 동료가 쏜 엽총 탄환 파편에 다리 부상
뉴시스
업데이트
2019-11-17 09:39
2019년 11월 17일 09시 39분
입력
2019-11-17 09:39
2019년 11월 17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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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포획에 나선 포수가 일행이 쏜 탄환 파편에 맞아 다쳤다.
전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20분께 전남 장성군 남면의 마을 인근 야산에서 포수 A(57)씨가 엽총 탄환 파편에 맞았다.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A씨는 마을 주민 2명과 함께 멧돼지 포획에 나섰으며, A씨의 허벅지에는 산탄총 탄환 1개가 스친 상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다른 포수가 쏜 산탄총 탄환이 바위 또는 나무 등을 맞고 튕기면서 난 사고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장성=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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