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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1번, 박병호 4번, 최정 7번…멕시코전 라인업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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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1번, 박병호 4번, 최정 7번…멕시코전 라인업 변화

뉴스1입력 2019-11-15 17:51수정 2019-11-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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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등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선수들이 15일 오후(현지시간) 일본 도쿄돔에서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대한민국과 멕시코와의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하고 있다. 2019.11.15/뉴스1 © News1

김경문호가 멕시코전 라인업에 큰 변화를 가했다. 이정후가 톱타자로 나가고 최정은 7번 타순에 배치됐다. 박병호는 그대로 4번이다.

김경문 감독은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세 번째 경기, 멕시코전을 앞두고 이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국은 이정후(중견수)-김하성(유격수)-김재환(지명타자)-박병호(1루수)-김현수(좌익수)-양의지(포수)-최정(3루수)-민병헌(우익수)-박민우(2루수)로 이어지는 라인업으로 멕시코를 상대한다.


앞선 경기와 비교해 변화의 폭이 크다. 3번에만 들어가던 이정후가 톱타자 역할을 맡았고, 5번이던 김재환이 3번에 포진했다. 김현수도 7번에서 5번으로 올라섰고, 벤치에만 대기하던 최정이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5경기 타율 0.167로 부진에 빠진 박병호는 그대로 4번타자 임무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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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은 “타순은 어제 타격코치와 가볍게 얘기하면서 정했다”며 “최정은 처음 선발 출전하니 7번으로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부담을 덜고 멕시코전에 임할 수 있게 된 김경문호다. 앞선 경기에서 미국이 대만을 3-2로 잡아줬기 때문. 이에 한국은 멕시코전, 일본전(16일) 중 한 경기만 잡으면 결승 진출 및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획득한다.

김경문 감독은 “어제 연습 때 선수들 컨디션을 보니 좋더라”며 “미국-대만전은 봤다. 우리도 좋은 결과를 얻겠다. 김재현 코치와 얘기해 우리도 힘있는 타자로 멕시코 강타선에 맞서려고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고 말했다.

(도쿄(일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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