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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린드블럼·산체스, MLB구단이 주목하는 KBO리그 선수”
뉴스1
업데이트
2019-10-31 09:41
2019년 10월 31일 09시 41분
입력
2019-10-31 09:40
2019년 10월 31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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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이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참가를 앞둔 야구 국가대표팀 훈련에 합류해 미소짓고 있다. © News1
KBO리그에서 정상급 투수로 뛰고 있는 김광현(31), 앙헬 산체스(30·이상 SK 와이번스), 조쉬 린드블럼(32·두산 베어스)이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이 주시하고 있는 한국선수로 지목됐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31일(한국시간) ‘MLB 영입 레이더에 포착된 KBO리그와 일본 리그 선수들’ 제하 기사에서 김광현, 산체스, 린드블럼의 자세한 이력을 소개했다.
MLB.com은 김광현에 대해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팬들에겐 친숙한 이름일 것”이라며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재기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김광현은 과거 2014년 겨울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빅리그에 도전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00만달러 제안을 했지만 세부적인 계약 과정에서 협상이 결렬됐다.
2016시즌이 끝난 뒤에는 SK와 FA 4년 계약을 맺었으나 곧바로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2017시즌을 치르지 못했다,
팔꿈치 수술 후 복귀했던 2018시즌 25경기에서 11승 8패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했고 올해는 31경기에서 190⅓이닝을 소화하며 17승 6패 평균자책점 2.51을 거뒀다.
현재 김광현은 다음달 열리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출전을 위해 대표팀에서 훈련 중이다.
MLB.com은 “올해 한국시리즈 우승에 실패한 SK가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허락해줄지 미지수”라며 “김광현은 프리미어12에서 활약할 경우 자신의 주가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쉬 린드블럼/뉴스1 © News1
린드블럼에 대해선 “FA가 된 린드블럼은 이미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NPB) 구단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며 “KBO리그에서 뛰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입단한 메릴 켈리(전 SK)와 비교된다”고 짚었다.
린드블럼은 올해 김광현보다 많은 194⅔이닝을 소화하며 20승 3패 평균자책점 2.50을 남겼다. 삼진은 189개를 잡았고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은 1.00이다.
다승, 탈삼진, 이닝 수, WHIP에서 모두 KBO리그 1위를 달렸다.
MLB.com은 “린드블럼의 직구 회전율이 늘어난 것은 메이저리그 구단의 관심을 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MLB.com은 산체스에 대해 “김광현과 함께 SK의 원투펀치로 활약한 우완투수”라고 소개했다.
앙헬 산체스./뉴스1 © News1
특이점으로는 낮은 피홈런 수를 꼽으며 홈런 시대를 맞이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산체스는 올해 28경기에 선발 등판해 17승 5패 평균자책점 2.62를 남겼다. 165이닝을 소화하며 삼진은 148개를 잡았고 홈런은 단 2방 만을 허용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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