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ESG 우수기업 선정… 코스닥 상장사 중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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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22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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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유통 업체인 CJ프레시웨이는 ‘2019년 ESG 평가’에서 우수 기업에 선정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코스닥 상장사 중 유일한 것이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2002년부터 상장사의 환경경영(Environment), 사회책임경영(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ESG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된 746개사와 코스닥 상장사 129개사 등 총 875개사가 대상에 올랐다.

CJ프레시웨이는 코스닥 부문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이 회사는 2015년 첫 선정 이후 4회째 우수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CJ프레시웨이는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과 관련 과정 마련, 식품안전 관련 교육 지원, 사외이사 후보 추천 위원회 도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허훈 CJ프레시웨이 경영지원실장은 “경영 방침에서 동반 성장과 공정 거래, 환경 경영을 강조하고 있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 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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