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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이 총리 “삼척·울진·영덕 특별재난지역 선포 대통령에 건의”
뉴시스
업데이트
2019-10-10 11:37
2019년 10월 10일 11시 37분
입력
2019-10-10 11:37
2019년 10월 10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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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복구 앞당기기 위해 최대한 지원"
"태풍 '하기비스' 영향 동남해안 강풍 대비"
이낙연 국무총리는 10일 제18호 태풍 ‘미탁’과 관련해 “피해가 특히 심한 삼척?울진?영덕을 오늘 중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주도록 대통령에게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완전한 복구를 앞당기기 위해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피해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선포도 검토하고,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국민성금도 모금 중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또 “제19호 태풍 ‘하기비스’는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다고 하지만 동해안과 남해안에는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며 대비를 주문했다.
그러면서 “특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를 강화하고, 강풍에 취약한 해안양식장도 다시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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