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외선개발원, IFS 프랜차이즈 서울 창업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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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2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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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외선개발원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제47회 하반기 프랜차이즈 서울)’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프랜차이즈 서울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와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로 220개사 270개 브랜드가 참가해 490개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뜨는 무인, 1인 창업 모델부터 배달 전문 소규모 창업, 키오스크, 스마트오더 등 신기술,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활용 창업까지 다양한 트렌드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적외선개발원은 A,B홀 K19번에 부스를 마련해 근적외선을 활용한 변기 좌욕기 ‘금빛좌욕기’를 전시하고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창업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체에 따르면 금빛좌욕기는 근적외선을 발하는 램프를 변기에 장착하여 배변과 좌욕을 함께 할 수 있는 신 개념 좌욕기로, 발명 특허 (제10-1803548호)를 받았다. 스위치만 켜면 바로 좌욕이 가능하고 스위치를 끄고 물만 내리면 자동으로 세척이 돼 준비과정과 뒤처리의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좌욕이 가능하다.

한국적외선개발원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품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자본 창업이나 업종변경을 고려중인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고자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면서 “국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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