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올해 쉰 정준호, ‘열혈’ 둘째 육아 “딸바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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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30일 1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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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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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6년만에 다시 갓난아기 육아를 한다.

오는 10월1일 방송되는 TV CHOSUN ‘세상 어데이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딸바보 VIP’ 회원으로 등극한 정준호의 ‘스위트 육아법’이 공개된다.

첫째 시욱이 이후 6년 만에 둘째 유담이 육아에 나서는 것. 유담이가 성장하는 만큼 육아 스킬도 업그레이드된 정준호는 큰일 본 유담이의 뒷일을 완벽하게 처리하는가 하면, 욕조에서의 수영 놀이까지 지켜보며 유담이의 컨디션 최상으로 끌어 올렸다. 또한 정준호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아이콘택트를 이어가며, 손수 유담이의 손톱, 발톱 깎기를 시전하는 등 ‘딸바보’ 육아법을 아낌없이 대방출했다.

그런가 하면 정이 부부는 하루가 다르게 물오른 미모를 선보이며 리즈 경신을 이어가고 있는 유담이의 모습을 담기 위해 ‘100일 기념사진’ 촬영에 나섰다. 스튜디오에 방문한 정이 부부는 갖은 방법을 동원해 유담이의 기분을 상승시키며 예쁜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던 터. 그러나 평소 순함의 정석이었던 유담이도 낯선 스튜디오에서의 촬영에 칭얼거리기 시작했고, 이에 정이 부부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유담이는 역시 배우, 아나운서 DNA를 물려받은 유전자 답게 카메라만 보면 찡얼거림을 멈췄고, 셔터 소리가 울리면 눈물을 뚝 그치는 기적 같은 상황을 연출하며, 촬영을 마무리 지었다. 정이 부부의 우월 유전자를 물려받은 유담이의 100일 기념사진은 어떨지 방송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정준호는 바쁜 스케줄과 쉰둥이 아빠라는 체력적 부담에도 딸바보 아빠 담게 베테랑 유담이 케어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우리 아이의 성장을 한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은 늦둥이 부모의 현실이 고스란히 담길 이번 주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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