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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정지지율 47.8% 2주째 오름세…40% 후반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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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정지지율 47.8% 2주째 오름세…40% 후반대 회복

뉴스1입력 2019-09-05 09:30수정 2019-09-0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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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리얼미터. ©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째 완만한 오름세를 유지하며 지난 주간집계 대비 1.3%p 오른 47.8%를 기록, 40% 후반대를 회복한 것으로 5일 나타났다.

부정적 평가는 1.9%p 내린 48.3%로 긍정평가와의 격차는 0.5%p 박빙으로 집계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취임 122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은 47.8%(매우 잘함 27.8%, 잘하는 편 20.0%)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8.3%(매우 잘못함 36.9%, 잘못하는 편 11.4%), ‘모름/무응답’은 0.6%p 증가한 3.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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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검찰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1차 압수수색 이튿날인 지난달 28일 일간집계에서 43.4%를 기록하며 취임 후 일간 최저치로 하락했다.

이후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방송 인터뷰(29일), 지지층의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운동 본격화, 조국 후보자의 기자간담회(2·3일)가 이어지면서 진보층과 중도층을 중심으로 다시 결집해 3일 일간집계(48.8%)까지 조사일 기준 나흘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검찰의 조국 후보자 관련 2차 압수수색 이튿날인 4일 일간집계(47.8%)는 다시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제공=리얼미터. © 뉴스1

정당지지도에서는 2주째 무당층이 15%대를 기록하며 8월3주차 대비 2%p 이상 증가한 규모를 나타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다소 상승한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우리공화당, 민주평화당은 모두 소폭 하락했다.

민주당은 지난주 8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0.4%p 오른 39.8%를 기록해 2주째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며 40% 선에 다가선 것으로 조사됐다. 조국 후보자의 기자간담회가 있었던 2일 42.2%까지 올랐다가, 검찰의 조국 후보자 관련 2차 압수수색 후인 3일과 4일은 이틀 연속 내렸다.

자유한국당은 0.6%p 하락한 28.5%로 2주째 하락세를 나타냈다. 검찰의 조국 후보자 관련 2차 압수수색 이튿날인 4일 일간집계에서는 29.3%로 반등했다.

민주당은 진보층(62.2% → 65.3%)에서, 한국당은 보수층(60.0% → 63.0%)에서 각각 3%p가량 상승, 핵심이념 결집도는 양당이 60%대 초중반으로 비슷했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36.8% → 38.1%)과 한국당(26.6% → 25.9%)의 격차가 10.2%p에서 12.2%p로 소폭 벌어졌다.

정의당은 1.2%p 오른 7.4%를 기록해 지난 3주 동안의 내림세가 멈추고 반등하며 7%대를 회복했다. 반면 바른미래당은 0.5%p 하락한 5.1%로 하락세가 지속된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공화당은 0.2% 내린 1.5%로 약세가 이어졌고, 민주평화당 또한 0.3%p 하락한 1.1%를 기록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2만5735명에게 접촉해 최종 1502명이 응답을 완료, 5.8%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통계보정은 2019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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