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10월19일 개막…정규경기 일정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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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3일 1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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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역대 최연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상한 박지수를 비롯한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역대 최연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상한 박지수를 비롯한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2019-20시즌 여자프로농구가 오는 10월19일 막을 올린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새 시즌 경기 일정을 확정해 3일 발표했다.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과 BNK 썸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0년 3월19일까지 정규리그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규경기 수는 지난 시즌보다 줄었다.

11월과 2020년 2월에 열리는 2020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에 대비해 정규리그를 6라운드 팀당 30경기씩 소화할 예정이다.

2018-19시즌에는 7라운드 팀당 35경기씩을 치렀다.

또한 새 시즌에는 11월 4일~23일까지, 2020년 1월25일~2월15일 두 차례 휴식기를 거친다.

정규리그 2위와 3위가 맞붙는 플레이오프는 3월 22일부터 3전 2선승제로 열린다.

정규리그 1위 팀과 플레이오프 승리 팀이 겨루는 챔피언결정전은 3월 30일부터 5전 3선승제 형식으로 펼쳐진다.

올스타전은 2020년 1월12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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