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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앞둔 日 도쿄 경찰, 외국어 배우기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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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앞둔 日 도쿄 경찰, 외국어 배우기 삼매경

뉴스1입력 2019-09-03 10:56수정 2019-09-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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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개막을 1년여 앞두고 일본 경찰이 외국어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2일 보도했다. 올림픽 시즌을 맞아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도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통신에 따르면 도쿄도 경시청은 올림픽을 앞두고 경찰의 길 안내, 분실물 처리 등 업무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도내 경찰관을 대상으로 영어회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29개 언어 통역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도 제작, 일선 경찰관에게 사용법을 교육하고 있다. 번역앱은 지난 6월부터 서비스되기 시작해 현재 경찰이 운용하는 단말기 5000여개에 설치된 상태다.

영어회화·번역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에는 주로 일선 파출소 근무자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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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미 도쿄에 외국인 관광객에 통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경찰관이 주요 민원 업무를 스스로 처리해 센터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통신은 설명했다.

올림픽은 내년 7월 개막하지만, 외국인 통역업무 수요는 이미 포화상태다. 경시청에 따르면 지난해 통역센터에는 약 4만5000건의 업무가 배정됐는데, 이는 4년 전인 2014년 업무량보다 50% 급증한 수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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