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소년야구, 캐나다 꺾고 반등 성공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9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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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호주에 0-1로 충격패한 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이 조별리그 최대 난적 캐나다를 꺾고 반등에 성공했다. 이성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 부산 기장군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열린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1회에만 대거 6득점하며 캐나다를 8-5로 이겼다. 2승 1패가 된 한국은 이날 승리로 A조 1위를 차지하는 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2008년 이후 11년 만에 이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은 2일과 3일에는 각각 니카라과와 중국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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