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1차지명’ 김태경과 계약금 1억5000만원에 도장

  • 뉴스1
  • 입력 2019년 8월 31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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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의 1차 지명을 받은 김태경 선수가 포부를 밝히고 있다 .2019.8.26/뉴스1 © News1
26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의 1차 지명을 받은 김태경 선수가 포부를 밝히고 있다 .2019.8.26/뉴스1 © News1
NC 다이노스가 2020년 신인 선수들과 계약을 완료했다.

NC는 31일 1차지명 우완 김태경(마산용마고)과 1억5000만원(이하 계약금), 2차 1라운드 지명 좌완 정구범(덕수고)과 2억5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NC는 김태경, 정구범을 포함해 2020 KBO 신인 지명을 통해 선발한 11명과 모두 계약을 마쳤다. 청소년 대표팀 주장이자 2차 2라운드에서 지명된 외야수 박시원(광주일고)은 1억2000만원에 사인했다.

임선남 NC 스카우트 팀장은 “구단을 믿고 선택해준 선수와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우리 선수들이 다이노스의 육성 시스템으로 프로다운 체력, 기술, 자세의 삼박자를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NC는 9월 중 신인 선수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홈 경기 참여 행사를 열 계획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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