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길 왜 온 거야?”…‘이상화와 결혼’ 강남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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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30일 0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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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루 인스타
사진=이루 인스타
가수 이루가 오는 10월 ‘빙속 여제’ 이상화와 결혼하는 강남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루는 29일 인스타그램에 “기사 나오고 왜 여길 온 거야...? 축하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강남은 모자·티셔츠·반바지 등 편안한 차림으로 기타를 연주하고 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강남의 모습에 눈길이 간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해 9월 방송한 SBS 예능 ‘정글의 법칙’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0월 1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며 “새 출발을 앞둔 이들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해 온 이상화는 5월 은퇴했다.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강남은 한국 귀화 절차를 밟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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