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여제’ 이상화-가수 강남 10월 결혼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8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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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여제’ 이상화(30)와 가수 강남(32)이 부부가 된다. 각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10월 1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 소속사는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며 “새 출발을 앞둔 이들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둘은 지난해 9월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출연해 친분을 쌓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선수로 활약해 온 이상화는 5월 은퇴했다.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강남은 최근 한국 귀화 절차를 밟고 있다.

신규진 기자 newjin@donga.com
#이상화#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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