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홀인 디스플레이’ 탑재 중가폰 Q70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8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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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다음 달 6일부터 ‘홀인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모바일 신제품 LG Q70을 판매한다. LG전자 모델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다음 달 6일부터 ‘홀인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모바일 신제품 LG Q70을 판매한다. LG전자 모델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다음 달 6일 ‘홀인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바일 신제품 LG Q70 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홀인 디스플레이는 전면을 디스플레이로 채우고 카메라 부분만 구멍을 낸 형태다. LG전자가 홀인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것은 이번 제품이 처음이다.

LG전자 측은 “LG Q70은 6.4인치 대화면에 홀인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동영상이나 게임 콘텐츠를 즐길 때 몰입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배터리는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후면 카메라는 3200만 화소 초고해상도 카메라, 화각 120도를 지원하는 초광각 카메라, 아웃포커스를 구현해주는 심도 카메라 등 총 3개 카메라를 장착했다. LG Q70은 이동통신 3사, 자급제 유통망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54만8900원.

서동일 기자 dong@donga.com
#lg전자#홀인 디스플레이#lg q70#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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