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투자 체험하고 아마존 주식 받고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8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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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내달까지 신규 고객 등 대상… ‘해외주식 무료체험전’ 이벤트
31일 종로 교보문고서 특강도

삼성증권이 해외주식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을 위해 다음 달 30일까지 ‘해외주식 무료체험전’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투자자들은 해외투자를 체험하고 이벤트를 통해 아마존 등 해외주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해외주식 무료체험전’ 이벤트는 신규 고객 및 2017년 이후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는 고객들이 투자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해외주식 수수료 쿠폰’을 증정한다. 또 이벤트 기간 중 외화를 100만 원 이상 환전하고, 해외 주식을 100만 원 이상 매수하는 투자자들은 각각 환전(2만 원), 거래수수료(3만 원) 쿠폰을 받는다. 쿠폰을 이용해 해외주식을 매수한 고객들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미국 아마존 주식 1주(217만 원 상당, 8월 12일 종가/환율 기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외주식 1주 받기’ 퀴즈 이벤트도 열린다. 삼성증권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들은 9월 30일까지 매 영업일 동안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오늘의 퀴즈’에 참여할 수 있다. 정답을 맞힌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0명이 고배당 주식에 투자하는 미국 상장지수펀드(ETF)인 ‘TDIV’를 받게 된다.

퀴즈는 ‘미국 나이키의 종목 코드는 무엇입니까?’ ‘유럽 증시에 상장된 글로벌 럭셔리 기업의 이름은 무엇입니까’처럼 해외주식과 관련한 기초 정보를 간단하게 익힐 수 있는 질문들로 구성된다. 당첨자는 매주 월요일 확인할 수 있다.

또 삼성증권은 최근 인기가 높아진 해외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달 31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에서 해외주식 공개 특강 ‘애널리스트가 간다’를 진행한다. 평일에 증권사를 찾기 힘든 직장인 투자자들을 위해 주말에 진행하는 행사로, 증권사 세미나로는 이색적이고 대중친화적인 장소를 선정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 특강에는 삼성증권 대표 애널리스트 10명이 강사로 출연해 글로벌 주식시장의 테마별 핵심 투자 전략을 소개한다. 테크(Tech), 미래산업, 유통, 온라인 결제 등 유망 종목 소개와 시장 전망, 투자자들의 질의응답도 이어질 예정이다.

해외주식 공개특강은 매회 선착순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삼성증권 고객이 아니어도 사전 신청만 하면 무료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및 신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패밀리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김자현 기자 zion37@donga.com
#money&life#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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