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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상무부 “美 최대한의 압박 전략, 절대 성공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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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상무부 “美 최대한의 압박 전략, 절대 성공 못해”

뉴시스입력 2019-08-11 07:31수정 2019-08-1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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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원칙적인 문제에 대해 절대 타협하지 않을 것"

중국 상무부 고위 관리는 미국의 최대한 압박 전략이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10일 중국 중앙(CC)TV는 왕허쥔 상무부 조약법률사 사장(司長·국장에 해당)은 최근 미중 무역협상과 연관해 “미국은 최대한의 압박 전략으로, 중국의 양보를 얻어내려 하는데 이런 시도는 절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왕 사장은 또 “미국은 이랬다저랬다하면서 미중 정상이 오사카에서 달성한 공동인식에 어긋하는 행보를 보였고 미중 무역 갈등을 고조시켰다”면서 “오는 9월1일부터 3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제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했을뿐만 아니라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국의 일방주의, 패권주의, 보호주의 행보는 미중 무역협상의 분위기를 훼손했고, 미중 무역분쟁 해결에도 불리하게 작용한다”면서 “중국은 이에 강력한 반대를 표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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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사장은 또 “중국은 다른 국가의 고압적인 위협에 굴복하지 않는다”면서 “미국의 일방주의와 최대한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원칙적인 문제에 대해 절대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약 미국이 고집스럽게 무역 전쟁을 고조시켜려 한다면 중국도 반격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다만 중국은 시종일관 ‘무역전쟁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무역 무찰을 고조시키는 미국의 행보는 미중 양국과 세계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고 부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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