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경제보복에 대해 우리가 대북제재를 위반했다는 주장을 한다. 이런 사실이 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심재권 의원의 질의에 대해 “아베 총리가 어떤 의도와 근거로 그런 말을 했는지 정부 차원에서 항의를 섞어 질문을 했다. 아직 답은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어 “(아베 총리의 대북제재 관련 발언은) 자칫하면 우리가 오랫동안 유지한 (한미일 3각 축이라는) 안보 질서를 흔들 수 있는 위험할 수 있는 발언이라고 우려한다”라고 했다.
김지현 jhk85@donga.com·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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