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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크레인 기사, 조종실서 소변 봤다가 ‘아뿔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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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크레인 기사, 조종실서 소변 봤다가 ‘아뿔싸’

박태근 기자 입력 2019-07-08 13:49수정 2019-07-0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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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크레인 기사가 조종실에서 소변을 봤다가 지상에 있던 노동자의 얼굴로 오물이 떨어져 보상금을 물어주게 됐다.


7일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건설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기사와 건설노동자 장모 씨가 보상금 문제를 두고 다툼을 벌였다.


이 크레인 기사는 지난 4일 타워크레인을 운전하던 중 소변이 급한 나머지 지상으로 내려오지 않고 조종실 안에서 볼일을 봤다.


그런데 오줌이 바람에 날리면서 지상에서 일하고 있던 장 씨의 위로 쏟아졌다. 운 나쁘게도 장 씨는 고개를 들어 위를 올려봤다가 입속으로 소변이 들어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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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씨는 "밥을 먹을 수 없을 정도의 역겨움과 모욕감을 느끼고 있다"며 5000위안(약 85만 원) 보상금을 요구했다.

이에 크레인 기사는 타워크레인에 화장실이 없어 볼일 보는게 불편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장 씨는 크레인 기사를 고발하기에 이르렀고, 경찰의 도움아래 두 사람은 3500위안(약 60만 원)을 주고받는데 합의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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