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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文대통령 관련 가짜뉴스 유포 묵과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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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文대통령 관련 가짜뉴스 유포 묵과 못해”

박효목 기자 입력 2019-04-10 03:00수정 2019-04-10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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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유튜브방송 “산불 당일 술 마셔”
靑 “첫 유포자 모든 조치로 강력대응, 정치인들도 면책특권 정치적 악용”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강원 산불이 발생했던 4일 저녁 언론사 사장과 술을 마셨다거나 보톡스를 맞았다는 의혹 등을 제기한 일부 유튜브 방송에 대해 “더는 묵과할 수 없다”며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9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문 대통령이 4일 신문의 날 행사를 마치고 언론사 사장과 술을 마셨다는 둥 터무니없는 가짜뉴스가 시중에 떠돌았다”며 “‘이런 거짓말을 누가 믿겠는가’라고 생각해 대응하지 않았으나 일부 정치인이 면책특권에 기대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고 부대변인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최초 거짓말을 유포한 ‘진성호 방송’과 ‘신의 한 수’에 대해 청와대는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로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밝힌다”고 했다.

진성호 전 한나라당 의원은 6일 유튜브에서 “그날 저녁 신문사 대표 발행인과 문 대통령이 저녁을 먹지 않았을까요. 술도 마시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아니라고 답해 달라”고 말했다. 다른 유튜브 방송인 ‘신의 한 수’에서는 문 대통령의 보톡스 의혹을 제기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도 “(대통령이) 술 취해 있었나”(대한애국당 조원진 의원), “많은 국민이 ‘지병설이다’, ‘숙취 의혹이다’ 이런 얘기를 한다”(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는 등의 발언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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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목 기자 tree624@donga.com
#대통령#산불#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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