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미 “남편 에릭, (박성훈과) 뽀뽀신 보더니…‘이놈’,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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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3월 8일 0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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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투게더4’ 캡처
사진=KBS2 ‘해피투게더4’ 캡처
배우 나혜미(28)가 남편 에릭(40)의 질투심을 공개했다.

7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는 KBS2 주말극 ‘하나뿐인 내 편’ 특집으로 차화연, 임예진, 이혜숙, 유이, 나혜미, 박성훈 등이 출연했다.

‘하나뿐인 내 편’에서 배우 박성훈과 부부 관계로 출연 중인 나혜미는 극중 애정신에 대한 에릭의 반응에 대해 “같은 일을 하다 보니 이해를 해주긴 한다”면서도 “(박성훈과) 뽀뽀신에서 일시 정지를 누르더니 ‘나 여기까지만 볼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본방송을 볼 때는 일시 정지를 못 하니까 (애정신을) 다 보고 나서 조용히 ‘이놈’이라고 한다”며 에릭의 질투를 공개했다.

반면 나혜미는 남편 에릭의 애정신을 함께 볼 수 있겠냐는 질문에는 “이해는 하겠지만, 따로 보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혜미는 3년여의 열애 끝에 12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7년 에릭과 결혼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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