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퍼스트랩 마스크팩’, 2년 연속 최고 브랜드 선정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월 30일 15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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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퍼스트랩이 ‘2019 KCAB 한국소비자평가’에서 마스크팩 부문 최고 브랜드 대상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시상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하는 제도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만족도와 추천 의향, 충성도, 차별화, 소통지수 등 다양한 항목을 조사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최고 브랜드를 뽑는다.

퍼스트랩은 미용 화장품에 기능성 성분을 추가한 코스메슈티컬 전문 브랜드다.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을 조합한 합성어다.

일동제약은 유산균 발효물을 활용한 기능성 마스크팩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마스크’를 시작으로 제약 기술을 적용한 에센스와 크림, 앰플 등 다양한 코스메슈티컬 시리즈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마스크팩은 지난 2017년 출시된 이후 홈쇼핑과 뷰티앤헬스스토어(랄라블라), 퍼스트랩 브랜드몰 등을 통해 1200만 장 이상이 판매됐다.

일동제약 퍼스트랩 브랜드 관계자는 “퍼스트랩을 통해 제약회사가 추구하는 건강과 화장품 브랜드의 아름다움을 조합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소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연구와 마케팅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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