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리’ 최현상, 산통 체험에 눈물 “여보, 그냥 제왕절개 날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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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24일 2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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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처© 뉴스1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처© 뉴스1
최현상이 산통 체험을 한 후 눈물을 보였다.

24일 밤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출산 방법 상담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최현상 이현승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현상은 출산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산통 체험을 하기로 했다. 이현승은 긴장한 최현상에게 체험에 앞서 “오빠 평소에 하던 말 있지 않나. 마음 편하게 먹으라”고 말했다. 산통 체험이 시작되자 최현상은 당황했다.

진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현상은 고통에 신음을 내뱉었다. 담당 의사는 “실신할 수도 있다”고 말했고 계속된 불규칙 통증에 현상은 고통스러워했다. 현상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 이현승도 걱정하며 힘들면 그만해도 된다고 말했다. 실제 전기 자극이 들어간 지 1분 여만의 일이었다.

최현상은 “여보 그냥 날 잡자(제왕절개)”라고 말했다. 그는 “더 참으라면 참을 수 있겠는데 어떤 마음이 드냐면 마음이 아프다. 너무 미안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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