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등 15개 사업자 ‘제로페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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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21일 1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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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 제로페이 사업에 카카오페이와 KT, 이베이코리아, 11번가 등이 참여하기로 했다.

2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제로페이 참여 사업자를 모집한 결과 총 15개 사업자가 본사업 참여를 신청했다. 카카오페이와 KT, 이베이코리아, 11번가는 물론 한국전자영수증, KG이니시스, 코스콤, 한패스, 핀크, 이비카드,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티모넷, 하렉스인포텍, KIS정보통신, KSNET 등이 신청했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 가맹점 QR코드를 스캔하고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구매대금이 계좌이체 되는 모바일 직거래 결제 서비스다. 중간단계인 신용카드사와 밴사를 거치지 않아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수수료가 0%대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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