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귀가 즐거운 문화생활]영화 일일시호일 外

■영화

일일시호일(사진)

감독 오모리 다쓰시. 출연 기키 기린, 구로키 하루, 다베 미카코. 12세 관람가. 17일 개봉.

기키 기린이 남긴 마지막 선물. ★★★☆ (★ 5개 만점)

언더독

감독 오성윤, 이춘백. 출연 디오, 박소담, 박철민. 전체 관람가. 16일 개봉.

어른도 볼만한 감동 동화. ★★★☆

　

■공연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사진)

강필석 송원근 조성윤 정원영 출연. 8세 관람가.

2월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 4만4000∼6만6000원.

지난 시간의 아련함과 따뜻함. ★★★☆

연극 ‘더 헬멧: Rooms Vol.1’

김종태 이호영 이정수 김슬기 출연. 13세 관람가.

2월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3만 원.

1987년 5월, 모두가 서글펐던 그날의 눈물과 웃음. ★★★★

　

■클래식

조이스 디도나토 첫 내한공연(사진)

헨델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 외 퍼셀 등의 오페라 아리아.

21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 4만∼15만 원.

세계 바로크 오페라 무대에서 절정의 기량을 선보여온 메조소프라노. ♥♥♥♥ (두근지수 ♥ 5개 만점)

2019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

주페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요한 슈트라우스 가문의 왈츠와 폴카 연주.

23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5만∼7만 원.

왈츠의 본고장에서 온 악단과 무용수, 소프라노가 전하는 ‘빈 취향’. ♥♥♥

　

■콘서트

루카스 그레이엄(사진)

감성적 팝을 구사하는 덴마크의 3인조 밴드.

24일 오후 8시 서울 예스24 라이브홀. 9만9000원.

‘7 Years’ ‘Love Someone’ ‘Mama Said’…. ♥♥♥

포니 피플

미국 뉴욕 출신 힙스터 밴드의 첫 한국 무대.

20일 오후 7시 서울 예스24 라이브홀. 7만7000원.

감각적인 솔 리듬과 길고 유려한 연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