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영 측 “임신 아니다, 재미있게 올린 SNS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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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16일 1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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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황인영 인스타그램
© News1 황인영 인스타그램

배우 황인영이 SNS에 올린 글로 둘째 임신 해프닝이 벌어졌다.

황인영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임신 6개월로 복귀. 돌잔치에 긴장해 조금 빠졌던 배가 다시 6개월 배로. 나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라는 글과 자신의 배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배우 황인영 @ 스타뉴스/뉴스1
배우 황인영 @ 스타뉴스/뉴스1

이 때문에 황인영이 둘째를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지만, 임신은 아니고 장난스럽게 올린 SNS글로 확인됐다. 황인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뉴스1에 “재미있게 쓴다고 올린 SNS였는데, 모르는 분들이 보면 임신사실을 알리는 글처럼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다”면서 “임신은 하지 않았고, 곧 작품활동도 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또 황인영도 임신 여부를 묻는 댓글에 “임신 아니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황인영은 지난 2017년 뮤지컬 배우 류정한과 결혼해 지난해 1월 득녀했다. 결혼, 출산으로 잠시 작품활동을 쉬었던 황인영은 현재 안방극장 복귀를 계획 중이다. 빠르면 오는 3월 드라마로 연기활동을 재개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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